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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록 없애고 생활기사 늘려 |이학여사·황산성의원등 화제의 인물
11월의 여성지는 별책부록을 모두 없애고 미용· 건강· 취미교실· 요리· 육아등 생활기사를 대폭증면시켰다. 요리는 김장철을 앞두고 8도김치가 특집으로 다루어졌고 이학여사· 황산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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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를 찾고 그때그때 떠들고 나면 후련-한국방송공사 PD 김현숙씨
그 어느 직업보다도 분주하고 시간에 쫓기는 방송이란 직업에 몸담은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. 더구나 녹화방송보다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『9시에 만납시다』 라는 생방송 토크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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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락성과 계도성은 서로 보완돼야-연예·오락방송 이대로 좋은가…최창섭 교수
한국방송협회는 9월29, 30양일간 한국정신 문화연구원에서 방송인 합동 특별연수의 모임을 가졌다. 『새시대의 연예·오락방송을 주제로 한 이 모임에서 최창섭 교수(서강대·신문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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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대의 한국예술…그 평가와 반성||질적성장바탕다진 양적팽창
유민=연극계의 70년대는 공연장·공연수·관객 등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양적 팽창이 이루어전 시기였습니다. 창작극의 지원(고료·공연)을 위한 대한민국연극제가 77년부터 시작되어 3회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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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자시대 맞은 연극공연
금년들어 『에쿠스』(실험극장) 등 연극공연이 전례 없이 많은 관객을 동원, 흑자를 기록하면서 「연극의 직업화」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고있다. 그러나 관객동원에 대한 지나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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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연극의 흑자공연
올해 들어 우리연극계는 수지면에서도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둠으로써 한국연극의 중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. 「실험극장」의 『에쿠스』가 2만7천여의 관객을 동원, 우리 연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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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춘 하계 프로그램 개편 4월 3일부터 시행
직업인 사이의 가계『천태만상』 전문화된 직업인 그룹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내면의식과 고환을 들어본다.(PD김주철 MC 민창기) ■양식과 비전의 세계『만나고 싶었습니다』 평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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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에 쫓겨 가사는 분업|문정기 최규옥
『묘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.』- 문정기씨(35·「엔사이클로 피디어·브리대니커」 사원)는 7년 전 고혈압으로 어머니가 「메디컬·센터」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원이었던 최규옥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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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프랭크·B·기브니」씨
한국전쟁때 외국인기자로선 가장 먼저 종군을 시작했고 가장 늦게 한강을 넘어 탈출했던왕년의 명기자「프랭크·B·기브니」씨(44)가 한국에왔다. 『너무나도 많이 변한 한국이지만, 제평생